20:18 [익명]

이런여자 어때보여요? 남편과 시댁식구만 만나고 따로 친구도 없고 친정과도 왕래를 끊고 직장도

남편과 시댁식구만 만나고 따로 친구도 없고 친정과도 왕래를 끊고 직장도 안 다니는 여자그냥 사람으로써요.

이런 저런사람 다 있는 거죠

심지어는 결혼도 안하고 방구석에서 식물만 가꾸고 책만보면서

지내는 사람도 봤었습니다.

그 사람이 한때는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능력도 인정 받았던 분이였고요

살면서 일에 치이고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상황에 다달하거나

특정한 계기로 인한 트라우마에 휩쌓이게 되면

스스로를 가두거나 그 많은 능력을 다 버리고

본인을 보호하기 위해 숨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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