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익명]
짝남 고민 제가 1년전에 수학학원에 다녔는데 거기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가 걍 되게
제가 1년전에 수학학원에 다녔는데 거기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가 걍 되게 친한 남사친?이었어요 근데 중학교 가고 수학학원도 반을 바꿨거든요ㅠㅠ그래서 끊었는데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어요. 근데 지금까지 걔 소식 궁금해하고 그러다 보니까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찾긴찾았거든요?(다른중) 학교도 멀지 않고 친구ㅜ의 친구가 걔를 알아서 걔한테 지금 저 기억나냐고 보내놓은 상황이 거든요.. 만약 기억 안난다 하면 어쩌죠ㅜㅜㅜㅜ기억 난다고 해도 1년전에? 친했던 여자애가 갑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싫어하진 않을까요..그리고 제 친구가 눈치없게 제가 짝남을 좋아한다고 이미 말해버려서…ㅜㅜ어떡하죠바로 고백 박을까요 솔직히 고백하는게 그렇게 떨리진 않은데..ㅜㅜ진짜 어카죠 기억안난다고 하면 남소 받는걸로 얼버무릴가요..
친하게 지내보세요 고백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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