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그만두고싶어요오늘 시험봤는데 점수가 40점이 떨어졌어요못 풀 문제도 아닌데 그냥 문제가 눈에 안 들어왔어요작년에 수학만 보면 이모양이었어서 올해부터 진짜 하루에 매일 4시간씩 수학만 해서 중간고사 100을 찍었는데 기말되자마자 이렇게 됐네요수학을 싫어하지도 않고 못하지도 않아요 시험 볼 때 말고는 진짜 못 푸는 문제가 없는데..수학 시험만 보면 멘탈이 다 깨지네요타과목은 진짜 긴장도 안되고 가끔 실수해서 틀리는 것 뿐인데 진짜 수학만 보면 이렇게 되네요친구가 놀리는 것도 다 참았는데 눈치를 계속 줘도 선을 넘어서 진짜 제가 원래 화를 안내는데 오늘 처음 내게되었어요 사실 수학을 6시간동안 안 쉬고 풀 정도로 수학을 좋아하고 관심이있는데 이제 자신감이 아예 없네요진짜 학원 선생님도 기대 많이하시고 저를 믿으셨는데 결과가 이러니..맨날 보충 수업도 몇시간씩 해주셨는데 그냥 너무 죄송스럽네요 다음 시험에서도 이런 결과가 나올까 걱정이 많이됩니다 간단히 무엇을 질문하고싶냐면1.어떻게하면 수학시험에서 멘탈이 안 깨지고 잘 풀 수 있을까요2.지금 시험기간이 아직 안끝났는데 어떻게 하면 멘탈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지금 진짜 공부가 전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