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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는 이과로 정시는 문과 원래는 문과를 갈 생각이었었어요 근데 취업을 생각하면 이과가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원래는 문과를 갈 생각이었었어요 근데 취업을 생각하면 이과가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고.. 1학년 때 통합과학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통사 성적은 2등급, 통과는 5등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통과에서 배우는 내용이 재밌어서 이과를 선택했어요. 그런데 막상 깊게 배우다 보니 너무 어렵기만 하고 재미도 없더라고요. 성적도 계속 안 나오고요. 해보니까 사회과목이 그리워지더라구요 노력 대비 성적도 나오고 나름 재미도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2학년 때부터 왜 이과를 왔나하고 수도 없이 후회했어요 농담으로 사주에서도 논리나 이과 쪽은 팔자가 아니래요 ㅋㅋ 그래서 본론을 얘기해 보면 3학년 1학기까지 총 내신은 5.08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원래는 4점대 후반이었는데 3학년 올라오면서 과탐 3과목 미적분 확통 하는데 문학이나 통합사회 같은 과목이 사라지니까 성적 커버가 아예 안 되더라고요.3년 내내 한 학과만 목표로 잡고 교과나 자율 활동, 세특까지 열심히 채웠고 봉사활동도 150시간 이상 했어요. 공교과도 수강했었고요. 담임 선생님도 제 생기부를 보시고 학종으로 가는 게 낫다고 하셨었어서 수시는 거의 다 학종으로 넣을 생각이에요 교과는 저 성적으로 솔직히 답이 없잖아요 정말 많이 생각한 끝에 수시는 학종 싹 다 상향 지원을 하고 정시는 사탐 2과목으로 바꿔서 문과 대학에 지원할까 합니다.. 6모 성적은 44467이에요 너무 무모한 도전일까요 9모 전까지 사탐 2과목 끝내야 하고 국영수도 한 등급 이상은 올려야 해서..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현실적인 계획도 함께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