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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자해 관련입니다 일단 우울증은 없습니다. 부모님을 설득 못해서 정신과는 못가봤어요. 제가 봐도
일단 우울증은 없습니다. 부모님을 설득 못해서 정신과는 못가봤어요. 제가 봐도 제가 우울증 증상이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 지인들과 잘 지내고 부모님과도 사이 좋습니다. 우울, 우울증, 자해, 자살이라는 단어들을 엄청 싫어해요 그냥 부정적인 말들을 혐오합니다. 저는 정작 엄청 힘들땐 자해도 안하고 그냥 죽은 듯이 삽니다. 근데 맨날 웃고 잘 지낼때만 자해를 합니다행복해도 죽고 싶습니다 매일 죽을 생각만 합니다 어떻게 죽을지 죽기 전엔 어떻게 할지 죽은 후엔 어떻게 될 지 매일 생각합니다 그냥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제가 하고 싶은 건 다 하게 해주셨는데 자식이 이렇게 사는 걸 아시면 얼마나 죽여버리고 싶으실까요 부모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그냥 매일 자해하고 싶어요 제 왼팔 전체가 다 자해 상처뿐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엔 반팔을 아예 안입습니다 더워도 긴팔, 불편해도 긴팔을 입습니다 집에서도 긴팔, 긴바지를 입어서 엄마가 반팔, 반바지를 입으라고 할 때마다 거절합니다. 근데 계속 이러다간 너 또 자해하냐 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불안합니다 내가 뭘 그렇게 열심히 산다고 이럴까 현타 옵니다 어떤 애가 저한테 손바닥 바로 아래 손목 동맥? 경동맥?을 세게 그어야지 죽는다고 거기 안긋는 애들은 쫄아서 죽을 생각 없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괜히 그거 듣고 자존심?; 상해서 그어버릴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저는 그냥 패션 우울이 되고 싶은 사람인가 봅니다… 왜 이렇게 살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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