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읽었던 소설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영어권 국가 소설이고주인공이 10살 내외 어른스러운 성격의 소녀이고철없는 엄마, 착한 엄마 남자친구, 어린 동생(1~2명)과 함께 캠핑카에서 살았어요.근데 엄마가 철딱서니 없고 상태가 안좋은 사람이라 결국 엄마 남친이 떠나고 엄마가 애들만 두고 나갔다가 며칠에 한번씩 캠핑카로 돌아오곤 했는데 그 동안은 어린 소녀가 있는 돈과 음식으로 동생들을 돌보며 버텼어요.어느 날부터 엄마가 아예 돌아오지 않아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다가 위탁가정으로 가게되었나 그랬어요.떠났던 엄마 전남친이 아이들이 엄마없이 지냈던 걸 알게 되었고 함께 살았을 때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해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걸 그 사이 만난 새 여친(정상적인 사람)이 알고 그 아이들을 자기들 집으로 데려가서 함께 살게 되었다는 결말입니다.엄마 전남친이 건축일 하는 사람인데 캠핑카를 떠난 후 건축 의뢰한 사람과 일적으로 만나서 알아가다가 사귀게 되었다는 내용이 있었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목이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