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 한인타운에 있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중이었는데요, 미국에서 처음 구해보는 거라 방식이 어떤지 잘 모르는 상황이었고, 대부분은 시급이나 근무 스케줄을 미리 구인 글에 적어두어서 인터뷰 전에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었어요.그런데 여기는 그런 정보가 전혀 없어서 정중하게 여쭤본 건데, 비꼬는 듯한 반응을 보여주셔서요…혹시 제가 뭔가 잘못한 걸까요?정말 객관적인 시선으로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싶어서 여쭤봐요.제가 억울하거나 부당하다고 느끼는 일이 있으면 참지 못하고 말하는 성향이 있어서요… 혹시 제가 너무 예민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