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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는성격.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건가요..? 번호가 표시된 곳에 누군가 있으면 불안해지고저도 모르게 눈치를 보게 되는데
눈치보는성격.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건가요..? 번호가 표시된 곳에 누군가 있으면 불안해지고저도 모르게 눈치를 보게 되는데
번호가 표시된 곳에 누군가 있으면 불안해지고저도 모르게 눈치를 보게 되는데 눈이 자기맘대로 돌아가요……집에서도 그러는데엄마가 제 옆을 지나다닐때도 불안해집니다표시된 번호 중 빨간색으로 표시한 곳에누군가 있을 때 더 심하게 불안해집니다특히 지하철, 회사 사무실에서 자주 그렇습니다사무실에서 통로를 지날때마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벽보고 걸은적이 많아요대학 다닐때도 너무 심했어서 항상 맨뒤에 앉았습니다…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건가요? 병원을 가봐야 하나요..이게 초등학생 때부터 그랬습니다…해결방법이 없을까요,? 평생 이러고 싶지 않아서….원인을 정말 모르겠습니다…사실 제가 중학생 때 학폭 피해자였었는데 그거랑 이거랑은 별개겠죠? 초등학생때부터 그랬으니아니면 애기때부터 중학생때까지 부부싸움보면서 자랐는데 그래서 그런 걸까요? cont image
불안하시고 눈치가 많이 보이셔서 힘드신가요? 빨간색 자리를 보면 불안하셔서 계속 맘이 편치 않으신가요? ㅠ
2가지를 권해봅니다.
첫째로...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길 권합니다. 공황장애일 수도 있고 뭔가 불안함은 과거의 상처로 인한 방어심리로 올라온 걸수도 있어서요! 그 분들의 도움으로 맘 속에 올라오는 어떤 신념과 생각으로 영향을 받는 부분을 함께 고쳐가면 어떨까 합니다.
둘째로... 좀 그 생각을 잠시 외면해보는 걸 권합니다. 그 불안함을 잠시 외면해 보시면 알아서 사라지는 면도 있습니다. 왜냐면 어떤 본인의 생각이나 과거의 힘든 것으로 인한 반작용으로 올라온 것일 수 있어 일시적인 정신적인 반작용이라서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이 그냥 넘어가질수도 있습니다. 그걸 불안해서 신경을 쓰면 그것도 습관처럼 계속 맘에 남아서 계속 님을 건드릴 수도 있어서요~
시간이 필요하니 그때까지 좀더 인내심있게 그런 순간이 올때마다 외면해 보심이 어떨까요?
혼자서 너무 끙끙대면 더 힘들어지거나 회복이 더디어질 수도 있어서 자꾸 스스로를 학대하시거나 비난하시기 보단 그런 자신을 잘 다독거려 주시고 챙겨가시면서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혼자서 그 생각에 너무 힘이 드시면 109로 전화를 통해 속상하고 괴로운 생각이나 맘적인 부분을 털어놓으시면서 보내시는 것도 좋아요~!! 자꾸 말해보고 털어놓으면서 맘적인 불안함이나 힘든 게 덜어지는 부분도 있어서요~ 그러면서 답을 스스로 찾아가시기도 합니다. 그 전화는 힘드신 분들을 위한 전화이니 활용해 보셔도 좋아요~~!!
부디 힘내시길 바라고.. 혹 힘드신 게 있으면 언제든 추가 질문하시면 최대한 성의껏 답변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