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는데 갑자기 가다가 정말 하얀 독수리가 저를 보면서 날라오는데 불안한 마음이 드는 동시에 부리로 제 팔뚝을 뭔가 빨아드린다고 해야하나 막 콱콱 쪼진 않았고 그냥 모기처럼 부리를 제 팔뚝에 박고 빨고 있었어요 너무 무서웠는데 아프다는 느낌을 받지 못 했고 저를 물고 있는 흰 독수리를 제가 엄청 때렸어요 옆에 아빠가 있어서 아빠가 때주신 걸로 알아요 그 뒤에 상처 확인 해 봤는데 어깨에 피멍이 있었고 팔뚝이 뚫려 있었어요 동그랗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등까지 상처가 넓어지길래 뭐지? 싶었어요 밖에 나가는 거 조차 무서워서 다른 사람이랑 같이 나가고 싶다거나 나가는 게 무서워서 나가고 싶지 않다거나 그런 느낌이 들었었어요 흰 독수리는 긍정이라는 데 꿈 해몽 해주세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