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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일본 여행비를 대신 내준다는데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질문을 남겨요. 친구가 이번 년 2월에 전역할
친구가 일본 여행비를 대신 내준다는데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질문을 남겨요. 친구가 이번 년 2월에 전역할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질문을 남겨요. 친구가 이번 년 2월에 전역할 예정이고 저는 현재 일을 하면서 내년 8월부터 학원을 다닐 생각이에요.친구가 작년 부터 계속 7월에 일본 여행을 2주 동안 가자고 얘기했지만 저는 그때마다 솔직히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때까지 내가 돈은 벌지만 학원 등록할 때 드는 돈이 있고 그 뒤에 생활할 때도 식비며 교통비 생활비 등으로 돈을 쓸 텐데 학원 다니면서 알바할 자신은 없어서 일본 여행가는 건 나한테 사치인 거 같다라고 하니깐 친구는 돈이 좀 있어서 그럼 비행기 값이랑 숙소 값만 내라 그럼 본인이 다 부담하겠다 라고 합니다.정말 저한텐 고마운 친구는 맞아요. 평소에 제가 집안 일 때문에 돈이 없고 허덕일 때도 밥 값도 대신 내주고 돈 관련해서 도와준 적이 많아요.근데 일본은 심지어 2주나 가는데 전 솔직히 120 이상은 못 쓸 꺼 같거든요...쓰고 싶어도 나중에 미래를 위해 아끼고 싶어요.이 얘기를 하니 그럼 아까 말한 대로 내가 돈 내주겠다. 비행기 값이랑 숙소비만 내고 정 부담되면 언젠가 갚거나 그게 부담스러우면 안 갚아도 된다 라는데 만약 그렇게 해서 나중에 친구 만날 때도 눈치 보일꺼 같고 제가 당장 일을 구하는게 아니라 학원 다닐꺼여서 취업도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친구한테 기대는게 맞는 걸까요...?안 가면 친구가 실망한다고 얘기하고 가면 제가 앞으로 눈치보이고 만약 이 돈으로 친구 관계가 틀어질꺼같아서 너무 걱정되네요... cont image
친구의 일본 여행 제안이 감사하지만, 현재 경제적 부담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친구와 솔직하게 대화하며, 부담스럽지 않은 범위 내에서 함께 계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자신의 상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친구와의 관계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