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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하나당 염색체 세포 하나당 염색사가 4개가 있어야 체세포분열을 할 수 있는건가요?그래야 염색사4개가
세포 하나당 염색사가 4개가 있어야 체세포분열을 할 수 있는건가요?그래야 염색사4개가 복제되어서 8개가 되고 이게 8개의 염색분체를 합친 4개의 염색체가 되는거죠?
안녕하세요. 진로진학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 메이저맵 에디터 여름입니다.
질문하신 내용과 비슷한 사례를 다룬 글이 있어서 답변드립니다.
사람 세포의 세포 분열과 염색체 복제 과정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염색사 → 염색체
평상시(간기)에는 염색사(Chromatin) 형태로 DNA가 풀려 있습니다.
사람 세포에는 46개의 염색사(= 46개의 DNA 분자)가 존재합니다.
2. DNA 복제 (S기)
세포 주기의 S기에서 DNA 복제가 일어납니다.
각 염색사가 자기 복제본을 만들고, 이 복제본과 원본이 염색분체(Chromatid) 라는 형태로 서로 붙습니다.
따라서, 복제 후에는 46개의 염색체가 있고, 각각이 2개의 염색분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총 92개의 염색분체가 존재하게 됩니다.
3. 세포 분열 (M기)
분열기에 들어서면 염색사가 응축되어 굵고 짧은 염색체로 보입니다.
염색분체는 동원체라는 부위에서 붙어 있다가, 분열 과정(중기→후기)에서 분리됩니다.
결과적으로 각 딸세포는 46개의 염색체를 다시 가지게 됩니다.
정리
염색사: 풀린 상태의 DNA+단백질 (간기)
염색체: 세포분열 시 응축된 구조 (막대/X자 형태)
염색분체: 복제된 염색체의 막대 하나, 즉 동일한 DNA 복제본
따라서, 사람 세포는 복제 전 46개의 염색사 → 복제 후 46개의 염색체(92 염색분체) → 분열 후 딸세포 46개 염색체씩을 유지합니다.
✔︎채택 부탁 드리며, 아래 주소는 실제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연결되는 내용이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같아 첨부하겠습니다 image [전공 비교] 생명과학과 vs 생명공학과 || 어떤 점이 다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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