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꿈을 꿨는데 내용이 영 이상해서 해몽 부탁드려요ㅠ일본인 애들이랑 길을 막 걷고 있었는데(본인 일본어 할 줄 앎. 그래서 애들이랑 이야기하고 있었음) 어느 순간 걔네는 온데 간데 없고 같은 반 친구랑 둘이서 이상한 산길을 걷고 있었음 근데 뭔가 이상한 거임 어떤 집이 한 채 있었는데 주변에 검은 강이 있어서 그런지 이상한 안개가 낀 집이었음 집에 뭔일이 있었던 것처럼 접근금지 같은 띠가 둘러져 있었음 그래서 여기 뭔가 안 좋다 하고 친구한테 돌아가자라고 했는데 어느 순간 친구가 안 보이고 내가 혼자 길을 걷다가 오른쪽에 계곡? 같은 게 있었음 근데 수심이 그렇게 깊지 않은 곳에 시체가 누워있었음 물살이 꽤 있었는데 안 움직였음 시체 보자마자 너무 무서워서 도망침(아빠에게 얘기해봤는데 여자 시체 같다고 했음)친구 이름을 부르는데 말도 잘 안 나옴 숨 못 쉬는 사람마냥 헉헉하면서.. 너무 무서웠음 그때 친구가 아까 봤던 집 쪽에서 내 이름을 불렀음 미안하다고 같이 가줄걸 그랬다며 미안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