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2기 수술을 앞둔 환자입니다. 일단 로봇수술로 할 예정이고. 3박4일 입원이라 하는데요. ( 심지어 첫날은 오후에
일단 로봇수술로 할 예정이고. 3박4일 입원이라 하는데요. ( 심지어 첫날은 오후에 입원하는거라 뭐가 별게 없음... )불안하고 무서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습니다...몇가지 여쭤보고 싶어서 어렵게 글 남겨봅니다.1. 로봇수술로 할 예정인데, 암수술인데 기간이 이리 짧은게 맞는건가요?2. 수술 이후에 누구는 복대 챙기라 하고 누구는 압박스타킹 챙기라하는데, 뭘 챙겨야 하는건가요.3. 혼자사는 직장인이라서. 퇴원후에 곧장 출근하지 않을까 싶은데. 무리겠죠..?4. 추후 부작용들이 어떤게 있을까요...? ( 참고로 자궁 적출한다고 합니다.. )몇일째 잠을 제대로 못잘정도로 지금 스트레스가 많이 오네요...여러분들 많이 힘내세요.
로봇수술하기때문에 상처가 최소한으로 되고 그렇기때문에 별로 시간을 요하지 않습니다
암이 무서운것이 아니고 결혼은 하고 아이를 낳았는지를 모르겠는데
암은 2기이기때문에 그렇게 염려될것은 없습니다
조금의 우울증이 있을수 있으나 직장을 가진여성이기때문에 그렇게 까지는 되지 않을겁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무서워 하거나 겁먹을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