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다”라는 말을 듣기 위해선 기본 아이템을 먼저 갖추고, 그 위에 계절·스타일·트렌드에 따라 포인트 아이템을 더하는 게 핵심입니다. 여성 옷장은 크게 기본템 / 포인트템 / 계절템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기본템 (없으면 코디가 어려운 필수 아이템)

상의

흰색/검은색 티셔츠 (핏 좋은 것)

단색 셔츠 (화이트, 블루, 스트라이프)

니트/가디건 (봄·가을용 얇은 니트, 겨울용 두꺼운 니트)

하의

슬림핏/와이드핏 청바지 1~2벌

슬랙스 (검정, 네이비)

심플한 A라인 스커트 or H라인 스커트

아우터

블레이저 재킷

트렌치코트

심플한 롱코트 (겨울)

가벼운 항공점퍼·가디건 (봄·가을)

신발

화이트 스니커즈

로퍼 or 발레리나 플랫

앵클부츠 or 롱부츠 (겨울)

심플한 샌들 (여름)

가방

크로스백

토트백 or 숄더백

작은 포인트 미니백

2. 포인트템 (센스 있게 “옷 잘 입는다” 소리 듣게 하는 아이템)

컬러풀한 블라우스 or 패턴 셔츠

가죽 자켓 or 데님 자켓

원피스 (심플한 블랙 드레스 + 화사한 플로럴 원피스)

포인트 머플러, 스카프

액세서리 (귀걸이, 목걸이, 시계)

3. 계절별 필수템

봄: 트렌치코트, 라이트 니트, 밝은 톤 바지

여름: 린넨 셔츠, 원피스, 샌들

가을: 가죽 자켓, 가디건, 체크 패턴 아이템

겨울: 롱패딩 or 울코트, 머플러, 부츠

4. 옷 잘 입어 보이는 팁

핏 맞추기 → 같은 옷이라도 몸에 맞게 수선하면 훨씬 고급져 보임

컬러 조합 → 기본은 3색 이내 (화이트·블랙·포인트 컬러)

소재 다양화 → 니트+데님, 실크+울 등으로 질감 믹스

액세서리 최소화 → 작은 포인트 하나만 줘도 충분

지금 없는 아이템을 채운다면 화이트 셔츠, 블레이저, 슬랙스, 심플한 원피스, 스니커즈 + 로퍼 정도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이게 있으면 “센스 있게 잘 입는다”는 말 들을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