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 있어요 어제 강아지와 첫날을 보냈는데요 2개월 된 강아지 입니다.견종은 보더콜리구요배변훈련은 어느정도
어제 강아지와 첫날을 보냈는데요 2개월 된 강아지 입니다.견종은 보더콜리구요배변훈련은 어느정도 되어있는데 가끔 실수를 하더라구요패드위에 대 소변 다 하긴 하다가, 어쩌다 한번씩 바닥에 하는 ...소변의 경우는 항상 패드에다 하나, 대변은 바닥에다가도 하는 경우도 있구요그건 그렇다고 치고 반복 훈련을 통해 교정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문제는 대변을 볼 때 한자리에서 대변을 보지않고 한번 변을 보고 몇발자국 움직여서 또 보고이런식으로 여러군데 변을 봅니다.변을 보며 움직이면서 패드 아래 방 바닥에 변을 보구요 그래서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어떻게 교정을 해줄 수 있을까요?
배변은 훈련이 아니라 습관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화장실이란 개념은 없지만 엠보싱 느낌의 장소에서 배변을 선호하는 아이들의 성향을 이용하여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패드의 감각을 느끼게 하고 배변시 칭찬이나 간식으로 보상을 주어 여기서 볼일을 보면 좋은일이 생기니 패드에서 계속 배변하도록 습관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아울러 소변은 별로 힘을 주지 않아도 배출이 되어 한자리에서 쉽게 볼일을 볼수 있지만 배변의 경우 몸에 힘을 주고 빼고를 반복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패드가 미끄러지는 등의 경험을 하게되면 불안감으로 이어져서 패드 위에서의 배변을 꺼려할수도 있죠.
더우기 보더콜리면 덩치가 있는 녀석이니 아직은 어리다하여 대형패드 한장만 깔아줄것이 아니라 미끄럼방지 패드위에 여러장의 패드를 깔아 안정감과 함께 쉽게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느끼게 해준다면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제 블로그 주소를 첨부드리니 다양한 반려견 교육에 대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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