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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소굴 캄보디아 한국인 유인 범죄 잇다르는데 캄보디아가 우범국가요
캄보디아 한국인 유인 범죄 잇다르는데 캄보디아가 우범국가요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유인 또는 범죄 사건들이 최근 일부 보도되어 "우범 국가인가요?"라는 걱정스러운 질문을 주셨네요. 아래에 현재까지의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외교부·여행 권고 자료: 범죄 위험도는 ‘중간 수준’
캐나다 정부는 캄보디아에서 살인이나 강도를 포함한 폭력 범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외국인의 범죄 신고 시 제도적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영국 외무부에 따르면 여행자들에게 안전 조치를 강조하며, 진입 지역 및 다른 안전 위험 요소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온라인 사기 및 유인 범죄: 실제 사례는 주로 '스캠센터' 관련
국제 인권단체인 Amnesty International은, 캄보디아 내 온라인 사기 조직(소위 '스캠센터')에서 외국인이 유인되어 신원 박탈, 감금, 강제 범죄 등에 이용되는 사례를 지적했습니다. 이들 센터는 인신매매, 감금, 폭행 등의 인권 침해가 보고된 곳이며, 일부는 정부와의 유착 정황도 있습니다.
이후 캄보디아 정부는 대규모 단속을 진행하며 2025년 상반기에만 2,100명 이상을 체포, 수천 명을 추방했습니다. 단속은 계속되고 있으며, 관련 범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일상 여행 중 접할 수 있는 일반적 위험
소매치기, 강도, 택시 사기 등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경범죄’ 유형에 해당하며,
이를 대비해 소지품 관리, 조명과 사람이 적은 지역 주의 등의 기본 안전 수칙 준수가 권고됩니다.
또한, 일부 지역은 지뢰 위험 및 국경지역 분쟁 가능성도 있어, 이에 대한 정부 권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 캄보디아는 ‘우범국가’라기보다는
'일부 위험이 있는 여행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는 여행 가능한 국가, 그러나 특정 범죄(사기 유인, 강제 노동 등)는 실제 사례가 일부 존재합니다.
특히 스캠센터 유형의 인신 유인 범죄는 주의가 필요하며,
평범한 관광이나 체류가 아닌 온라인 취업 등으로 해외에 유입할 경우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