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전세로 KB전세대출 + HUG로 살고 있습니다.만기가 다되어 2개월전에 계약연장 입장을 집주인에게 문자로 전했습니다.계약 끝나기전날 일이 생겨서 급박하게 부동산을 통해서 집을 나가야 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그러자 3개월은 유예를 줘야 한다고 그동안 세입자나 매매자를 구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그럼 대출 연장을 신청해야 하니 3개월이나 6개월 연장 계약을 해주세요 했는데 못해준다고 하시더군요 HUG에서 날라온 문서에 보면 별 말이 없으면 자동갱신이 된다고 하시면서그 말만 믿고 있다가 혹시나 싶어서 대출한 은행이나 HUG에 전화문의 해보니 안된다고 하셨어요.지금 대출이 연장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계약연장을 신청해야 하는데 집주인이 집 계약은 자동으로 계약갱신으로 알고있겠다면서 대출은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구요.제가 알아서 해야하는건 맞는데대출이 집값이 떨어지고 요번에 대출 규제 때문에 9000만원에 전세대출한게 나오지 않고 8500에 계약서를 작성해서 오셔야 대출 연장 가능하다고 합니다.집주인은 죽어도 8500에 계약서는 못 써주시겠다고 하도 3개월 뒤엔 알아서 돈 준다고 하시는데 더이상 방도가 없을까요?집주인은 계약 종료 문서나 8500에는 절대 못써주신다고 합니다. 전세 계약도 처음이라 잘 알아보지도 않은 제가 바보지만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