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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고민이 되어 글올립니다 휴대폰 관련 회사 재직중인 3년 된 30대 근로자입니다최근 부모님 암에
휴대폰 관련 회사 재직중인 3년 된 30대 근로자입니다최근 부모님 암에 걸리셔서 직장업무 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업무도 많아,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퇴직 고민이 되어 글올립니다한편으론 집안사정도 안좋아서 퇴직 후 부모님 옆에 있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퇴직금 외 모은돈이 없기에 재직을 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최근 많아진 업무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쉬고 싶다는 생각도 하면서퇴직 후 쉬면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불경기에 퇴직 후 다시 직장을 구할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해서 고민이 됩니다.
1. 돈 알 벌어도 스스로의 생활비와 부모님 간병비 지원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충분한 돈을 모아 놓지 않으셨다면 부모님이 아프시면 오히려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2. 부모님 간병 핑계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면 오히려 부모님의 마음이 더 안 좋으실거구요
3. 실제로 회사 그만둔다고 해서 부모님과 종일 같이 계실 것도 아니고, 큰 도움이 될 것도 없을 거에요.
4. 휴대폰 관련 회사의 어떤 직무와 커리어이신지 몰라도 걱정하시는 대로 재취업도 쉽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