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와 패권 30년 전쟁에서 지켜보던 가톨릭국가 프랑스가 신교를 지원해 승리로 이끌었는데 1~2차
30년 전쟁에서 지켜보던 가톨릭국가 프랑스가 신교를 지원해 승리로 이끌었는데 1~2차 대전때 미국과 똑같은데 러우전쟁도 30년 전쟁과 비슷하게 돌아가나요
루이즈 전쟁(아마도 '루이스버그 전투' 또는 30년 전쟁 관련 루이 14세 시기의 전쟁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됨)은 30년 전쟁과 일부 유사한 측면이 있으나,
1~2차 세계대전과 미국의 참전과 비교하기에는 차이가 큽니다.
30년 전쟁(1618~1648년)은 원래 가톨릭 국가인 프랑스가 신교(프로테스탄트) 쪽을 지원하며
전쟁에 개입해 합스부르크 왕가 세력의 팽창을 막고,
유럽 내 정치적 균형을 맞추려 했던 복잡한 종교 및 정치적 갈등이었습니다.
프랑스는 종교적으로 가톨릭이었지만 정치적 이유로 신교를 지원하며 전쟁의 판도를 바꾸었습니다.
1차,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은 유럽 열강의 전쟁에 후반에 참전함으로써 전쟁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바꾸었습니다. 미국 참전은 군사적, 경제적 힘을 유럽 동맹국에 집중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30년 전쟁에서의 프랑스의 신교 지원과 미국의 세계대전 참전은 외부 강대국이 전쟁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친 점에서 비슷하나, 관련된 정치·종교·군사적 동기와 전쟁의 성격은 다릅니다.
루이즈 전쟁(루이스버그 전투 등)은 30년 전쟁과는 다른 시기와 맥락, 목적을 가진
식민지 쟁탈전으로, 대체로 30년 전쟁과 유사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