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탁학교 홍보하는 답변 달면 음악시간에 배우고 있는 자진모리 장단으로 뺨~따구 치러 갈 거임 저는 지금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고요문예창작과 입시 준비하고 있습니다사실 문예창작과가 예체능으로 들어가긴 해도예대를 제외하면 성적을 많이 본다는 사실을 알고있거든요?근데 지금 저는그냥 학교에 처놀러가요수업시간에 아이패드로 애니 처보고전자기기 금지인 수업시간엔 그냥 쿨쿨잠만 자고수행평가 백지로 낸 건 셀 수도 없고그냥 전 미@친년이에요ㅠㅠㅠ그니까 지금 제 고민은문예창작과 입시생인 제가 위탁학교에 가는 게 맞는 걸까요?저는 지금 머리통이 텅텅이고 단순해서단지 어른의 지혜가 필요한 거니 대충 설명을 적어볼게요저는 위탁학교에 간다면 한호전을 생각하고 있고요과는 식음료경영과 아님 제과제빵과 생각하고 있습니다(고1때 취미로 학원에서 제과제빵 강의 들어서 제과 자격증 잇음. 제빵 떨어짐ㅗ)아 근데 참고로 자퇴는 안돼요 검고 통과할 자신 없음초5때부터 수포자였어서수학학원을 거의 5년을 다녔는데도 그냥 수학이란 학문 자체를 이해 못함ㅋㅋ일차부등식 이런 문제 억지로 풀라면 푸는데분수 계산 하나 제대로 못하는 멍청이임아무튼대학 1,2지망 전부 예대고 3지망은 성적 좀 보는 지방에 있는 알아주는 대학이에요근데 제가 1지망 대학교를 좀 많이많이많이 가고싶어요다행히도 1지망은 수능성적은 아예 안 보고 학생부도 국영+사탐 해서 20% 봐요실기 70 출석 10이요 그만큼 실기가 엄청 빡세고 사실상 문창계 서울대입니다...ㅜㅜ성적은 엄...국영사탐만 해서 2학년 1학기 평균 6 정도일듯요ㅎㅎㅎ... 근데 진짜로 2학기 때 올릴거에오사실 성적 보는 대학은 포기죠 그냥 ^^모고도 3모만 보고 6모 9모 다 제껴버림앞서 말한 제 학교에서의 습관이 솔직히3학년이 된다고 달라질 것 같진 않아요그럼 3학년 되어서도 성적 깔아주고 잠이나 퍼질러 자면 되지않나 싶지만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너무 억울했거든요 학교에서 멍 때리고 잠이 오지도 않는데 엎드려 있고딱히 원하지 않는 인간관계에 휩쓸려서 스트레스를 받는 저 스스로가 너무 억울했어요이 시간이면 어제 새벽까지 붙들고 있었는데도 마무리 짓지 못 했던 글을마저 쓸 수 있을테고 놓치는 공모전과 백일장 없이 글도 전부 낼 수 있을텐데내가 왜 여기 앉아서 흥미도 없는 과목을 듣고 시간을 낭비해야하지란 생각이너무 억울해서 수업시간에 냅다 울어제끼고 ㅇㅈㄹ이 생각은 변함없고 그러다보니 3학년 되면 반에서 공부 분위기도 잡혀야 할텐데그 분위기에 껴있다간 제가 죽어버릴거 같거든요그래서 위탁을 가려고 담임쌤한테 말씀을 드려봤는데썜은 공부한 흔적이 남아있어야 그래도 이득이라고위탁을 가는 건 그 분야로 진로를 결정한 애들이 가는 거라고선생님은 비추한다고 말씀하시는데잘 모르겟어요...ㅈㅂ 똥멍청이에게 지혜를 주세요아니 근데 지식인 추가 내공 사라졌어요?왜 안보이지? 추가답변 달았을 때만 되나저 한때 지식인 열심히 해서 영웅 등급임내공 개많음 드릴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퍼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문예창작과 입시를 준비하면서 위탁학교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다니, 정말 많은 생각과 걱정이 있으실 것 같아요. 지금 상황을 조금 더 편안하게 이야기해볼게요.
현재 학업 상황: 지금 학교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고,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힘들 수 있어요.
문예창작과 입시 준비: 문예창작과는 창작 실기 능력이 가장 중요해요. 혼자 준비하기엔 한계가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게 좋아요.
위탁학교 선택의 장단점: 위탁학교로 가면 현재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관심 있는 분야에서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담임선생님 말씀처럼, 위탁학교는 그 분야로 진로를 확정한 학생들이 주로 선택해서, 문예창작과 입시와는 조금 다를 수 있어요. 그리고 일반 고등학교 과정의 성적이 남지 않아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가 부족할 수도 있어요.
목표 대학의 전형 요건: 목표 대학의 전형 요건을 잘 살펴봐야 해요. 예를 들어, 서울예대는 실기 비중이 높아서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동국대나 중앙대는 국어와 영어 등급을 일정 수준 유지하는 게 유리할 수 있어요.
독서와 글쓰기 연습: 문예창작과 입시를 위해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 연습이 필요해요. 다양한 문학작품을 읽고 분석하며, 직접 글을 쓰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반복하는 게 중요해요.
결국, 위탁학교로의 전환이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문예창작과 입시 준비와 함께 병행하는 게 중요해요. 위탁학교 교육과 전문적인 글쓰기 훈련을 계속하며, 목표 대학의 전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야 해요.
또한, 위탁학교 외에도 대안학교나 온라인 스쿨 같은 다양한 옵션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중요한 건 본인의 관심과 목표에 맞는 방향으로 나아가며, 꾸준히 실력을 쌓는 거예요. 현명한 선택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