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6년 동안 운동 동아리, 운동 학원을 다녔었거든요. 올해 5월에 체육대회 연습하면서 계주 연습을 하기 위해 달리기를 하고 그날 저녁부터 발목이랑 무릎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처음에는 병원에서 발목만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인대에 염증이 있다고 해서 깁스를 했고 그 이후에 무릎을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무릎에도 인대에 염증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주사치료와 체외 충격파(?) 치료, 물리치료를 일주일에 한 번씩 받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계단을 오르거나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고, 10분 동안 걸으면 무릎이 시리거나 쑤시고 아프더라고요. 병원에서는 상장통이랑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는데···증상을 나열해 보자면·무릎이 자주 시림·무릎과 발목에 욱씬욱씬한 통증·다리가 한 번씩 저림(저리는 증상이 10분넘음)·빠른 걸음으로 학교 복도를 왕복하면 다리에 힘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듬저번에 병원에서는 관절통? 관절염? 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아직 10대인데 관절염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