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나 검사 같은 법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어떻게 될 수 있나요 법학과는 사라졌다고 그러던데 그럼 이제 변호사나 검사는 못되는건가요?? 2028 대입 기준으로 말해주세요
먼저, 고1 학생이 간호계열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과 선택 과목으로 기하, 화학, 생물은 필수입니다. 이 과목들은 대체로 자연계열 진학 시 반드시 요구되는 과목들이고, 대학 입시 준비에 기본이 되는 과목입니다. 여기에 영어, 영미 문학, 세계 문화 등 인문계열 또는 교양 관련 과목을 병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028년 대입 기준으로 보면, 대체로 자연계열 또는 의학계열은 과학과 수학, 영어가 강조됩니다. 반면, 인문계 또는 사회계열을 희망한다면 사회, 문화, 현대 같은 과목들도 중복으로 이수할 수 있고, 학교의 이수 기준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만, 간호는 보통 의학계열에 포함되어 있으니 자연계열 선택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선택 과목 조정을 통해 본인의 관심과 대학 입시 전형에 맞게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법조계(변호사, 검사)에 진출하려면 별도로 꼭 법학과를 전공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법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법조인 시험(변호사, 판사, 검사) 응시에 필수적입니다. 다만, 법학과 외의 전공(예를 들어 사회학, 행정학, 법률 관련 학과 등)으로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하여 법조인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로스쿨 진학이 핵심이고, 그 이후 변호사 또는 검사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028년 대입에서는 법학과가 폐지되는 대신, 일부 대학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을 위한 학사과정을 운영하니, 일반 학과 졸업 후 로스쿨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법조인 목표가 있으시면, 법학과 외에도 관련 학과를 수학하고, 이후 로스쿨에 진학하는 방향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요약하자면, 이과 선택과목은 간호계열 학과 입시에 적합하며, 영어와 인문/사회 과목 선택도 가능하지만 자신의 목표와 대학 요구 조건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조인 진출을 위해서는 법학과가 아니더라도 로스쿨 진학이 핵심이니, 관련 전공 및 로스쿨 준비 방향에 맞추어 공부 계획을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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