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임즈와 테디가 유명한 영어 책,리스닝 잡지인가요? 2.1등급 출신 친구조차도 이게 테디,타임스가 빡세다 말하는데 당연한건가요?그럼 모두가 다 어렵단거잖아요?
안녕하세요! 영어 리딩·리스닝 실력 향상을 위해 고민 중이신 것 같아 반가운 마음으로 답변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TEPS, TIME지, TED 강연 등 고난이도 원서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시는데요, 질문 주신 부분을 하나씩 차근히 설명드릴게요.
1. 타임즈(TIME), 테디(TED)는 영어 리딩·리스닝 교재인가요?
→ 둘 다 원래 학습용 교재가 아니라 실제 원어민 콘텐츠입니다.
TIME (타임지): 미국 시사 주간지로, 정치·경제·문화 등 폭넓은 주제를 다뤄요.
→ 어휘가 어렵고 문장 구조가 복잡해 상당한 고난이도 리딩 자료로 분류됩니다.
TED (테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강연)으로,
→ 스크립트가 함께 제공되긴 하지만, 속도·억양·전문 용어 때문에 리스닝 난이도가 높습니다.
즉, 둘 다 ‘학습자용 쉬운 책’이 아니라, 원어민 성인을 위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영어 1등급을 받았더라도 버거울 수 있습니다.
2. 영어 1등급 친구도 힘들어하는 게 정상인가요?
→ 네, 정상입니다. 그리고 아주 자연스러운 단계입니다.
수능 1등급은 한국식 영어 평가 기준에 맞춘 고득점일 뿐,
바로 원어민 콘텐츠를 술술 읽고 듣는 수준은 아닙니다.
수능 독해는 대부분 중고등 수준의 일상 어휘와 정보 요약 중심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TED나 TIME은 철학, 생물학, 정치이론처럼 배경지식 + 고급어휘 + 복잡한 문장 구조가 한꺼번에 나옵니다.
그래서 처음 접할 땐 어렵게 느껴지는 게 너무 당연한 일이에요. 심지어 토익 900점 이상, 수능 만점자도 마찬가지랍니다.
TIME과 TED는 학습자용 교재가 아닌 실전 원어민 콘텐츠입니다.
수능 1등급도 어려워하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며, 오히려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꾸준히 배경지식과 어휘를 늘려가며 익숙해지면 반드시 실력이 향상됩니다.
TED·TIME 전에 이런 책들부터 추천드려요:
‘VOA Learning English’: 쉬운 단어와 느린 속도
‘Breaking News English’: 다양한 시사 주제 + 난이도 선택 가능
‘영자신문 따라잡기’ 시리즈 (예: CNN뉴스 영어학습서)
→ 위 도서들은 쿠팡 영어원서 카테고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이런 단계부터 천천히 시작하시면 TED와 TIME도 곧 친숙해지실 거예요!
채택을 해주시면 질문자에게는 내공의 50%가 돌아가며, 받은 내공 전액은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