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태안에서 원산도 라인으로 캠핑가는데간조때 꽃게,조개 (해루질) 이랑 워킹 쭈갑 같이 할 수 있는곳 있을까요??
원산도 라인 쪽에서 해루질(꽃게, 조개 등 갯벌 체험) + 워킹 쭈갑(워킹 쭈꾸미/갑오징어 낚시) 가능한 장소 몇 군데 추천드릴게요. 다만 포인트는 물때, 조수 간만의 차, 지형 변화 등이 영향을 많이 주니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원산도 숙소 중 ‘산수장 민박’ 쪽은 해루질 포인트가 바로 앞마당 쪽에 있다는 후기 있음. (여행작가 호미숙)
인스타그램 후기에서 “안면도 원산도 워킹 방파제 쭈꾸미낚시, 갑오징어 낚시” 장소로 언급됨. (인스타그램)
해루질 명소로 자주 언급됨. 모래사장 + 바위 지형 있어서 조개, 꽃게 잡기 좋다는 후기 많음. (으노찡의 국내여행 전국제패)
워킹 쭈꾸미 포인트로 백사장항 주변이 유명함. (다음)
태안 쪽 – 기타 한적한 해변 / 작은 해수욕장 (사람 없는 해변)
블로그 후기 중 “사람 없는 해수욕장, 골뱅이/개불/조개 잡기 좋음”이라는 장소 언급 있음. (양이니스토리)
해루질이나 워킹 쭈꾸미 모두 물이 빠졌을 때 유리하니까, 간조 시간 1~2시간 전부터 포인트 진입하는 게 좋습니다.
바위 + 갯바위 + 모래 지형이 혼합된 곳이 좋고, 깊지 않은 수심, 걸음이 가능한 지형이 유리해요.
헤드 랜턴 (밤이나 어두운 갯벌 작업에 유용)
숙소 주변 주민이나 펜션 주인분들이 알고 있는 ‘비밀 포인트’가 있을 가능성 높으니, 도착해서 꼭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