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로 여행 시 무니코틴 전담(니코틴이 포함된 제품이나 액상)을 가지고 가는 경우, 일본 세관에서는 과세 대상이나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니코틴 제품은 별도 신고 없이 휴대할 수 있지만, 니코틴이 포함된 제품은 별도로 신고해야 하거나 압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무니코틴 전담을 가지고 가는 것에 대해 특별히 가방에서 꺼내라고 요구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본 입국시 세관 심사 시 문제될 수 있으니, 신고 대상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경험에 따르면, 무니코틴 전담 자체를 휴대하는 것보다는, 일본 입국 시 세관 신고 대상임을 인지하고, 필요 시 신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니코틴 제품을 가지고 가는 경우, 일본 입국심사 시 별다른 말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가방을 열도록 요청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