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홍민택 cpo가 나무위키에 카톡팝 관련한 영상들을 지워달라고 요청했다합니다 카톡팝 이전에 창팝이라고 김창섭 메이플 디렉터를 각종 음악에 넣었는데 만약 김창섭이 자신과 관련된 유트브영상들을 나무위키에 지워달라고 요청했으면 신창섭이 되지못했을까요 메이플 리프트서버+조선족 합쳐서 리선족이라는 언어가 탄생했더군요 2홍민택cpo랑은 다르게 김창섭 메이플 디렉터의 경우 창팝제제를 하긴했는데 4건에 그쳤구요 나중에 자신도 노래한다고 오히려 창팝만드는걸 즐기는거 같더라구요 왜 김창섭 디렉터는 창팝에 신경안쓰고 홍민택cpo만 본인과 관련한 영상을 지워달라했을까요. 사실 신씨도 있어서 신창섭인줄 알았습니다만 김창섭디렉터에(god)을 합친거더군요...하하 몰랐습니다
이번 카톡 업데이트 관련해서 홍민택 CPO님과 김창섭 디렉터님의 대응 방식에 대한 질문이시군요. 리선족 같은 신조어들도 그렇고, 인터넷 밈 문화가 참 흥미롭죠.
두 분의 반응이 다른 건 아마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거예요.
김창섭 디렉터님 같은 경우, 게임 디렉터라는 직업 특성상 유저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해요. 창팝을 본인이 즐기고 오히려 활용하면서 유저들에게는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디렉터' 이미지를 심어줬죠. 이런 식으로 밈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면 팬덤을 강화하고 유저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홍민택 CPO님은 카카오라는 큰 기업의 고위 임원이시고,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보니 개인의 이미지보다는 기업의 이미지나 서비스의 안정성에 더 신경 쓸 수밖에 없을 거예요. '카톡팝' 관련 영상들이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나 비판적인 내용이 담겨있을 경우, 기업 입장에서는 이걸 무작정 방치하기보다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분의 역할과 회사/서비스의 특성, 그리고 개인적인 성향과 전략의 차이가 이런 상반된 대응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