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만 해도 잘 지내고 있었다가 다시 또 우울감이 심해지더라고요. 진짜 별 이유 없이 외롭고 우울할 때가 많아요.그냥 인생이 너무 외로운 것 같아요.친구나 가족이랑 있을 때도 재미는 있는데 계속 우울감은 그대로고, 외로움도 사라지질 않아요.전에 첫 연애를 했었는데 그때 이후로 우울의 정도가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해요.우울한 거 없애려고 이것저것 하려는데도 무기력감만 더 심해져요.그냥 뭔가 애정을 줘도 채워지지 않는 것 같고...아무도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것 같지도 않은 기분이 계속 들어요.
남이 님을 좋아해주기 이전에 님이 님을 좋아해주는 마음이 약간 떨어지고 있으실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되면서서히 감정들이 그에 따라서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럼 서서히 사람이나 다른 요소들로 이를 채우려고 하게 되죠. 보통은 연인이나 친구들 가족에게서....그러나 근본적인건 자기 자신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마음이 부족한 것이기때문에 잠시 일시적으로 개선은 될뿐 해소되진 않고 혼자 있거나 혼자가 되거나 하면 크게 느끼실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상시 자신이 자신을 더 좋아하게 만들 방법을 찾거나 행동을 하고 활동을 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가 있어요. 우리는 로봇이 아니기때문에 이런 부분도 때론 중요하게 작용하더라구요. 그럼 도움되었길 바라고 아니다 싶으면 거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