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만나면 엄청 서로 아끼고 싸우지도 않고 누가봐도 행복해보이는 연애하는데 싸울때나 서운할때 회피형이라서 서운해도 말 안 해주고 디엠 말투로 티내고 그러는게 너무 힘들어요 제가 애정표현이 약간 적은편인데 남자친구는 아낌없이 사랑해주고 애정표현도 잘해줘요 근데 제가 애정표현이 별로 없어서 남자친구가 자기를 사랑하는지 모르겠대요.. 애정표현을 제대오 표현 못 하는 제가 미안하고 한심한 거 같아요 전에 한 번 헤어져서 제가 엄청 잡았어요 상처주는 말 해도 제가 너무 좋아해서 잡았는데 또 헤어질까봐 슬퍼요… ㅠㅠ 저는 남자친구가 너무너무좋은데 제가 애정표현이 적어서 그런가 별로 안 좋아한다고 느낀대요 제 자신이 답답하고 미안하기도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