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안 질리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ㅠㅠ 사귄지는 60일 좀 넘었어요 어제 전화 하는데 좀 질렸다는 식으로
사귄지는 60일 좀 넘었어요 어제 전화 하는데 좀 질렸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조금 질린 거 같은데 노력하고 있다 이런 식? 너무 신경쓰지말라곤 하는데 막 일주일 동안 진짜 헤어진 거 처럼 살아보자하고 그렇게 살아 봤는데 안 괜찮으면 더 좋아져서 오히려 좋은거라 그러고 그렇게 살아 봤는데 괜찮으면 시간을 좀 더 가져보자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그러고 남친 여친이 있다고 다른 여자한테 마음이 아예 안 가는 건 아니지 않냐 하고 저도 다른 남자한테 눈길이 아예 안 가지는 않냐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말 하는 거 보면 디른 여자한테 눈길이 간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전에는 결혼도 하자그러고 제가 다음 남친 이런 식으로 얘기만 해도 다음 남친이 어딧냐고 자기랑 결혼 안 할거냐고 이렇게 말 했었는데 어제 전화 할 땐 너가 다음에 또 누구랑 연애 하고 누구랑 결혼할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하면 누구던 질려할 거 같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제가 만났던 애들중에서 저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애를 만난적이 없는 거 같아서 안쓰럽다고 그러고 만약에~ 이러면서 약간 헤어질 거 처럼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친은 질이 나쁜것도 아니고 친구들도 착한데 저는 조금 질도 안 좋고 친구들도 나쁜 애들이 많았는데 남친이 저 때문에 피해 본것고 있고 제 일에 괜히 휘말린 적도 있단말이에요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괜히 저 때문에 참고있는 거 같아서 진짜 미안해요 솔직히 이런 일 때문에 제가 차여도 전 할말 없긴한 거 같아요 그러고 막 헤어지는게 어려운 이유가 가족들끼리도 친하고 겹지인도 많고 그리고 막 공부도 해야되는데 운동도 해야되고 공부랑 운동을 하면 연애를 포기해야 되는데 운동이랑 연애를 하면 공부를 포기해야되는데 그건 안되고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헤어지면 빨리 잊긴 할 거 같다고 하고 원래 헬스 하면 몸에 힘을 써서 어쩌구.. 그리거 남친은 전여친이랑 200일 넘게 사겨서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 제가 문제인거 같아요 저는 남친이랑 연애 하기전에 상처도 많이 받고 좋게 끝난 연애가 아니였거든요 그래서 엄청 힘들었었는데 남친 만나고 좀 괜찮아지고 의지하고 믿게 되더라고요 연상이라서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웠는데 잃게 될까봐 무서워서 안 질리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남자가 안 질리게 하려면 조금 질문자님께서 남자가 밀어낼 때 질문자님께서도 한 발짜국 멀어지는 게 중요해요. 시간을 주는 거죠!
지금 남자분께서 질문자님과의 관계에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은데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나는 너 없으면 안 되는데... 어쩌지... 왜 그래...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절대로 그런 마음을 보여 주지 마세요. 왜냐하면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이 자신을 아쉬워하면 우스워지거든요.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시고, 남자친구가 그런 이야기를 꺼낼 때 차분하게 말씀해 보시는 게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