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남친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남친이랑 200일정도 됐는데 처음에는 남친도 전화하고 싶다 그러고 저도 좋아서
남친이랑 200일정도 됐는데 처음에는 남친도 전화하고 싶다 그러고 저도 좋아서 하루에 2시간 정도했는데 나중에는 남친이 줄이자 해서 1시간 하고 또 줄이자 해서 자기 전에 그냥 30분만 통화하고(그대신 주말에는 조금 길게 합니다)시간되면 남친이 잔다 잘자 이러고 끊어요 전 그래도 남친이 너무 좋아서 남친한테 사랑을 많이 주고 싶어서 말로 많이 표현했는데 남친이 갑자기 그렇게 사랑 많이 받으니깐 배불러서 마음이 바뀔까봐 두렵대요 제가 원래 표현을 진짜 많이 안하다가 남친이 사랑받고 싶다해서 표현 많이 했는데 또 너무 많이 한대요 그리고 지금은 남친이 너무 편안한 연애 같고 자기는 짜릿한 연애를 하고 시픈데 그런게 없고 이미 결혼한 느낌이래요 또 만나면 너무 좋은데 통화를 할 때는 좋은 거 못느끼겠대요 이제는 예전처럼 전화를 하고싶은 지도 모르겠대요 그래서 남친이 일주일정도 연락을 끊어보자해서 그러고 있는 중인데 남친이 이런 말을 할 때도 마지막으로 진짜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일주일 뒤에 돌아온다고 했어요 사랑을 많이 표현해도 사랑이 식나요? 남친의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남친의 마음이 복잡한 것 같네요 사랑을 표현하는 건 좋은데 때로는 느슨한 관계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일주일 후에 다시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