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권태기인가요? 중딩 연애 250일쯤 되었습니다 제 생각으론 전 여자친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중딩 연애 250일쯤 되었습니다 제 생각으론 전 여자친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100일쯤엔 안 그랫지만 요즘 말다툼도 많아지고 쉽게 제가 여친에게 속상해하고 짜증도 많이 냅니다 문자로는 괜찮지만 예전보단 문자가 준것같지만 만날때마다 서로 말을 안 하고 속으론 참 답답합니다 좋아하는거 같은데 계속 말도 딱딱하게 하고 서로 잘 모르겟습니다
아무리 오래 만난 사람들도 서로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고 맞춰나가야 할 게 많습니다
아무래 250일 정도 만나셨으면 연애 초기의 모습이 점점 사라질 때죠
권태기라기 보다는 오래 만나오면서 조금씩 서로가 익숙해지고 편해지다 보니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연애 초반에는 모든 게 핑크빛으로 보이고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도 예뻐보이고 그렇죠
이제는 연애 초반에 안 보였던 것들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자주 싸우기도 하죠... 질문자님이 생각하기에 아직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한다고 하셨죠?
그 생각에 확신이 있다면 이건 권태기라고 할 수 없죠
아직 여자친구를 좋아하지만 이제 서서히 연애 초반에 안 보였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그런 것 뿐입니다.
서로 충분한 대화와 표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부디 잘 해결하시길 바랄게요!